해외 부동산 펀드: 미국 Core+
미국 Core+의 경우는 무난한 펀드 위주로 골라봤습니다.
1) 블랙스톤 BPP
세계최대 부동산펀드 운용사인 블랙스톤과 Core+ 전략이라는 가장 무난한 운용사와 전략으로 구성된 펀드입니다. 블랙스톤의 플래그쉽 펀드이자 가장 큰 펀드는 코어플러스가 아닌 오퍼튜니스틱 펀드인 BREP 시리즈이기는 하지만 (a)BREP 시리즈는 당분간 모집계획이 없으며, (b)이전 펀드인 8호와 9호 모두 국내 기관투자자에게 참여기회가 거의 주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10호가 나오더라도 기존 투자자의 re-up 물량이 아니면 참여 가능성을 장담하기 어렵습니다. (반대로 참여가 가능하면 오히려 조심해야 할 시점일 수도 있겠죠.) 또한, (1)아무래도 코어 플러스 전략이 오퍼튜니스틱 전략보다 안정적이면서 편한 측면도 있을 수 있고, (2)오픈엔드 펀드로 나와서 플래그쉽 펀드로 성장할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예상해 봅니다. (3)그 외에 기존 국내에서 기투자한 투자자들이 존재하고 있어서 심적으로 편한 부분도 있습니다.
2) 브룩필드 BPREP
글로벌 4대 부동산펀드 운용사인 브룩필드의 미국 Core+ 오픈엔드 펀드로 무난한 펀드입니다. 브룩필드의 다른 펀드들 처럼 GP의 약정금액과 비중이 높은 것이 장점 중 하나입니다. 블랙스톤 보다 인지도가 낮습니다.
3) 오크트리 REIF
브룩필드에서 지분을 인수하나 오크트리의 미국 코어플러스 오픈엔드 펀드입니다. 브룩필드에 인수 되었으나, 당분간은 운용스타일과 조직체계는 현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른 코어플러스 펀드와는 약간 다른 전략을 구사하며, 예상수익률도 코어 플러스 중에는 높은 편입니다. 다만, (a)동일 펀드로는 짧은 업력, (b)하나만 투자해 하면 REIF보다는 올해 모집하는 ROF VIII이 더 좋은 투자안으로 판단됩니다.
4) PGIM PRISA II
글로벌 보험사의 자회사인 PGIM의 미국 코어플러스 오픈엔드 펀드로 1980년 부터 운용되어서 업력이 오래되었습니다. 보험사 계열이다 보니 상대적으로 안정적으로 운용하며, 별도의 GP 공동투자 규정은 없으나 퇴직연금 등 계열사 자금을 큰 규모로 운용하고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a)안정적인 대신 수익률이 낮은 편이며, (b)급변하는 환경에서는 너무 오래된 펀드는 무거울 수 있다는 시장의 우려 등이 있습니다.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