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분: 미국 / 극장영화
감독: 존 라세터
모델링을 공부하고 싶었던 존 래스터는 뭔가 도전할 만한 것을 주위에서 찾다가 그의 책상 위에 있던 램프를 소재로 정했다. PIXAR의 2번째 단편으로, 3D 애니메이션으로는 최초로 아카데미 단편 애니메이션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었던 ‘룩소 2세’의 출발점이었다. 처음 그는 혼자 시작했지만 결국 모두가 그의 프로젝트에 말려들어 단편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었다고 한다.
존 래스터가 한쌍의 책상 램프를 캐릭터화하여 90초 길이로 스토리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점은 PIXAR에게는 주목할 만한 일이었다. 처음 15초 가량의 테스트 작업은 랄프 구겐하임이 스토리 라인에 뛰어들면서 점점 불어나게 되었고, 급기야는 그들이 정한 목표인 SIGRAPH 출품을 앞두고 시간을 다투며 작업에 임하였다.
‘룩소 2세’는 Special Interest Group on Computer Graphics에 출품되었고, 업계를 들끓게 하였다. PIXAR는 다시 한번 디지털 영역에 ‘살아있는 캐릭터’를 가져다 주었기 때문이다.
‘룩소 2세’는 CG에 있어서 램프들이 정확하게 그들 자신에게 그림자를 만들어 내는 Self-Shading을 가능케 한 새로운 기술이 사용되었다. 사실 애니메이션 시스템에서 첫번째로 shading을 적용한 것은 영화 ‘스타워즈 6: 제다이의 귀환’에서 데스 스타의 홀로그램 장면이었지만 존의 요구에 의해 ‘룩소 2세’를 작업하는 동안에 개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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