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ember 08, 2007

이승환 '가족'


가족


갑자기 가족이 그리워진다. 매일을 같이 하지만... 어느 순간에...
이유는 없다. 그냥 생각났을 뿐...

그림움은 이승환 5집 CD로 나를 이끈다. 나는 CD를 넣고 '가족'으로 돌렸다.

눈을 감고 살며시 귀를 맡긴다. 듣는 것이 아니라 맡기는 것이다. 아무런 생각도 하지 않고...
하나 둘 떠오르는 얼굴들. 그리고 미안했던 순간들....
어느새 귀를 제외한 나의 모두가 잠이 든다.

이승환의 '가족'은 매일보는 사람들이 새롭게 느껴지며 포근한 아쉬움에 빠져들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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