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인터넷에서 돌아다니던 SNS 별 특징입니다.
싸이월드 : 내가 이렇게 감수성이 많다.
페이스북 : 내가 이렇게 잘 살고 있다.
블로그 : 내가 이렇게 전문적이다.
인스타그램 : 내가 이렇게 잘 먹고 있다.
카카오스토리 : 내 아이가 이렇게 잘크고 있다.
트위터 : 내가 이렇게 이상하다.
특징들을 좀더 살펴보면...
트위터(Twitter). 스마트폰 시대, SNS를 연 선두 주자였습니다. 초기 버전, 140자의 제한은 촌철같은 말이나, 언어의 연금술사들을 낳기도 했습니다. 특히 성능이 떨어지던 초기 버전의 스마트폰들과 잘 어울렸죠. 하지만 팔로우잉 및 맞팔에 대한 부담, 무분별한 리트윗 등으로 피로감을 주기 시작했습니다. 요즘은 많이들 떠나고, 올라오는 글들은 SNS들 중에서 트위터에 이상한 글들이 유난히 많다는 평.
페이스북(Facebook). 넘어설 수 없을 것 같던 트위터의 벽을 가뿐히 뛰어넘은 SNS. 사용자 편의성 등을 앞세우지만, 최근에는 그냥 써오던 거니까, 남들 다하니까 하는 관성적인 사용자 증가. 신변잡기,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많이 올립니다.
인스타그램(Instagram). 사진 기반의 SNS. 먹는 사진이 많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꼭 먹는 사진만 있는 건 아니며, SNS들을 통틀어 가장 고품질 사진들만 모여있습니다. 올라오는 포스트 수도 한참 때의 트위터나 페이스북 처럼 많지 않아서 피로감도 덜 하다는 평입니다.
링크드인(LinkedIn). 국내에서는 그렇게 많이 사용하지는 않지만, 해외에서 직장생활을 했거나 하고자 한다면 아마도 이미 가입해봤을 SNS. 최근에는 국내에서도 가입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구글풀러스(Google Plus). 구글이 만들었다는 것만으로도 출시 전 관심을 모았던 SNS. 하지만, 구글의 첫번째 SNS는 아니며 몇번 내놓았다가 실패한 적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이면 가지고 있을 구글계정과 연동되는 장점이 있는데, 사용자는 많지도 적지도 않은 수준이라고 합니다.
카카오스토리(KakaoStory). 국내 최대 사용자를 둔 메신저 카카오톡에 기반을 둔 SNS. 세상사는 이야기, 특히 아이 사진들 위주로 많이 올린다고 합니다.
밴드(Band). 네이버가 모바일을 겨냥해 만든 SNS. 아이러브스쿨의 모바일 버전이라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로 아이러브스쿨 세대와 학교 중심의 모임이 많다고 합니다.
라인 타임라인(Line Timeline). 라인 기반의 SNS. 국내 사용자는 그리 많지 않아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