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큐버스
🦇 서큐버스에 대해 알아볼까요? 🦇
안녕하세요! 오늘 알아볼 존재는 바로 서큐버스(Succubus)랍니다. 원래 라틴어로 '밑에 눕는 자'라는 뜻의 수쿠바(Succuba)에서 왔어요. 전설이나 신화 속에 등장하는 매혹적인 인간형 악마로 분류된답니다!
사람들을 쉽게 유혹하기 위해 아주 예쁘고 관능적인 여성의 모습을 하고 있어요. 하지만 악마의 본모습이 튀어나오면 박쥐 같은 날개나 뾰족한 꼬리, 앙증맞은 뿔이나 짐승의 발굽이 보이기도 해요! 키는 평범한 성인 여성처럼 160~170cm 정도랍니다.
원래 고향은 무시무시한 마계나 지옥이지만, 사람들의 깊은 꿈속이나 무의식을 아주 좋아하는 영적인 존재예요. 옛날 중세 유럽을 중심으로 전 세계 전설에 등장했고, 주로 깊은 밤 남자들의 침실에 몰래 나타난다고 해요!
밤마다 몰래 꿈속에 나타나 유혹하고, 그 과정에서 사람의 생명력(정기)을 쏙쏙 흡수해서 자기 밥으로 삼아요. (참고로 여성을 유혹하는 남자 악마는 '인큐버스'라고 불러요!) 주먹으로 때리는 무식한 공격은 안 하지만, 달콤한 유혹으로 꼼짝 못 하게 만드니 정말 치명적이에요. 꿈을 맘대로 조종해서 내 이상형으로 변신하기도 하고, 정신을 지배하거나 입맞춤으로 기력을 뺏어가는 무서운 능력자랍니다.
위험도는 매우 높음! 한 번에 훅 쓰러지진 않지만, 자꾸 정기를 뺏기면 매일 피곤하고 무기력해지다가 큰일 날 수도 있어요. 하지만 너무 걱정 마세요! 이들은 강한 신앙심이나 바른 생활 정신력에 꼼짝 못 하거든요. 십자가나 성수 같은 종교적인 아이템 앞에서는 힘이 쏙 빠져서 다가오지도 못한답니다.
꿈에서 평소에 너무너무 바라던 완벽한 이상형이 나타나 꼬신다면? "앗, 이거 서큐버스 아니야?" 하고 의심하고 깰 수 있는 단단한 의지가 필요해요! 평소에 맑은 정신으로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침대 옆에 부적이나 성물을 두면 안심이랍니다. 옛날 중세 시대 사람들은 가위눌림이나 수면 중의 돌연사를 설명할 길이 없어서 서큐버스 짓이라고 생각했대요. 유대교 전설에 나오는 아담의 첫 아내 '릴리스(Lilith)'가 서큐버스의 짱(기원)이라고도 전해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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